함께 생각하기(4)
함께 생각하기
히틀러가 많은 유대사람을 죽이고 전쟁을 일으키고 온 세상에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을 때,
유명한 신학자 칼바르트에게 누가 물었습니다. "당신이 아돌프 히틀러에게 주고 싶은 말이
무었입니까?" 그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죄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이 말 외에는 할 말이 없다고. "히틀러, 당신도 잊지 마세요. 당신을 위하여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이것이 유명한 신학자의 말입니다.
전쟁 직후에 나환자들이 많을 때, 그들을 돌보는 일들이 교회의 큰 사업이었습니다.
한 방문객이 선교사로 파송되어서 그 나환자들의 비참한 모습과 그 상처를 싸매고 있는 간호사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선한 일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다가 너무너무 비참한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중얼거렸답니다,
"나는 백만 불을 주어도 저런 일은 할 수가 없어" 라고 했는데, 간호사가 그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빙그레 웃으면서 대답하는 말이 "당신만이 아니라 나도 이 일을 못합니다.
백만 불을 준다 하더라도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를 강권하시기에 나는 기쁨으로 자랑스럽게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테레사 수녀의 알 것 같으면서 알기 어려운 말씀이 하아 있습니다.
"내가 도울 수 있는 불쌍한 사람들을 바로 하나님이 내게 주신 선물입니다. 불쌍한 사람들이
있기에 도울 수 있고 내가 사랑이 있기에 내가 봉사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내게 주신 선물이라고, 이 기회가 그렇거 이 시간니 그렇고 이 관계가 그렇거 가장
불쌍한 사람, 내가 도와야 할 사람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선물입니다.
2017년 9월3일 효명교회 주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