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세상
완벽한 세상
케이티는 학교에서 "나의 완벽한 세상" 이라는 글짓기 숙제를 받고는 이렇게 썼습니다.
"나의 완벽한 세상에서는...아이스크림이 공자이고, 막대사탕이 어디에나 있고,
하늘은 언제나 파랗고 재미있는 모양의 구름이 조금 떠 있습니다."
그 다음 이어지는 아이의 글은 약간 심각한 내용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세상에서는 "집에와도 나쁜 소식이 기다리질 않습니다.
그리고 나쁜 소식을 갖고 집에 오는 사람도 없습니다."
집에 오면 나쁜 소식이 없다니 아주 멋지지 않습니까?
이 말은 곧 우리가 예수님 안에 가지고 있는 확실한 소망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을 치유하고 변화시켜 "만물을 새롭게"(계21:5)하십니다.
천국은 "더 이상없는 "곳입니다. 더 이상 악이 없고, 더 이상 죽음이 없고,
더 이상 애통하는 것이 없고, 더 이상 아픈 곳이 없고,
더 이상 눈물이 없는 곳입니다(4절)!
그곳은 믿는 자들을 그 분의 사랑으로 구원하시고 그의 소유로 주장하시는
하나님과 완전한 교제를 나누는 곳입니다(3절).
이처럼 놀라운 기쁨이 우리를 기다랍니다!
우리는 지금 이곳에서 이 완전한 모습을 미리 맛볼 수 있습니다.
매일 하나님과 교제하기를 힘쓰면 하나님 임재의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죄와 싸울 때에도 죄와 사망을 완전히 이기신 그리스도 안에서
불완전하나마 승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2:13-15)
*주님,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드심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새땅에서 영원히
주님 앞에 순결하고 홈이 없이 함께 살게 될 그날을 소망하며 살게하소서.
하나님의 완전한 세상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을 위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