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사랑하는 친구에게

중전마님 2018. 8. 3. 10:44


사랑하는 친구에게

1세기에 요한 사도가 친구 가이오에게 사용했던 방법은 21세기에 와서는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요한은 친구에게 편지를 썼던 것입니다.

예를들어 <뉴욕타임즈>에 기고하는 캐서린 필드는 "편지는 가장 오래된

방법 중  하나이다. 편지를 생각하면 다소의 바울이 떠오른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 요한 사도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요한은 가이오에게 쓴 편지에서 영육 간의 건강을 기원하고 그의 신실함을

격려하여 교회를 사랑하는 그의 모습을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교회의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이것은 나중에 따로 다루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선한 일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썼습니다.

전체적으로 그것은 친구를 격려하고 도전을 주는 편지였습니다.

디지털 통신시대가 되어 종이 편지는 사라져가고 있지만 다른 사람을

격려하는 것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양피지에 격려 편지를 썼지만

우리는 여러 다른 방법으로 사람들을 격려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사람들을 격려하는 방법이 아니라 우리가 그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돌본다는 사실을 시간을 내어 알리는 것입니다.

가이오가 요한의 편지를 읽으며 받았을 격려를 생각해보십시오,

우리도 이와 같이 사려 깊은 글이나 격려가 되는 전화 한 통으로 친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비춰줄 수 있지 않을 까요"


*주님, 영적인 활기를 찾아야 할 사람들을 어떻게 격려할 수 있을지

가르쳐 주소서.


격려의 말은 사람의 영혼에 희망을 가져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