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전마님 2018. 11. 23. 21:48


(5) 양주동(1903 - 1977)


   "내 주등이가 둘이니 말 잘하는 게 당연.....  자칭 國寶라 칭했던 기인


     "와세다大 영문과 졸업 우리 옛시, 노래에 심취 영어 가르치는 틈틈이 향가 해독에 몰두

       속인으로 잘 포장된 천재 기억력 아주 뚜어나 영시, 한시 줄줄 외우고 방패 모양 延大교표 그려

       잘생긴 그의 귀를 보고 장수하리라 믿었는데......  아무와도 다투지 않고 솔직하고 멋진 生 마감" 




단국대 석좌교수, 연세대 명예교수

          

                                         조선일보  Why ? 특별기획         2017년 12월 16-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