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하나님과 함께 싸우는 전투

중전마님 2021. 3. 29. 09:26

 

20210329 한국항공대학교

하나님과 함께 싸우는 전투

2016년에 나온 영화 '핵소 고지'는 미국 병사 데스먼드 도스의 영웅적인 행동을 보여줍니다. 도스는 그의 신념 때문에 남의 생먕을 죽이는 일은 안 하면서도, 육군 의무병으로서 죽음을 무릅쓰고 전우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했습니다. 1945년 10월12일에 있었던 도스의 명예훈장 수여식에서 낭독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도스 일병은 피할 곳을 찾아 숨으려 하지 않고 오히려 불에 휩싸인 전투지역에 남아 부상당한 전우들을 한 사람씩 절벽의 가장자리로 옮겼다......그는 한 포병 장교를 돕기 위해서도 적의 포격과 소총 사격에 주저하지 않고 용감히 맞섰다." 시편 11편에서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피난처라는 확신 아래, 적과 맞서지 말고 도망가라는 부하들의 제안을 뿌리칩니다.(2-3절). 그의 믿음의 고백은 이렇게 간단합니다.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1절). 그처럼 잘뿌리내린 신념이 그의 행동을 이끌어주었던 것입니다.  4-7절의 다윗의 고백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잘 말해줍니다. 그렇습니다. 삶은 간혹 전쟁터 같아서, 적의 사격으로 건강 문제나 경제적,관계적, 영적인 스트레스가 퍼부어질 때 우리는 피할 곳을 찾아 흩어져버릴 스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이 우주의 왕이심을 인정하고(4절), 정확하게 심판하시는 하나니므이 놀라운 능력을 기뻐하며(5-6절), 올바르고 공정하고 공평함을 즐거워하시는 하나님 안에서 안식히십시오(7절). 우리는 피난처를 찾아 하나님께로 재빨리 달려갈 수 있습니다.

 

살면서  적대적인 공격을 당하여 하나님이 아닌 다른 피난처를 찾고 싶은 유혹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당신을 구하러 오셔서 그분 안에서 당신의 소망이 새롭게 된 때를 기억하십니까?

 

하나님 아버지, 나를 대적하는 어떤 세력보다 하나님을 더 독똑히 보게 하시고, 진정한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게로 달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