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베풂과 기쁨

중전마님 2022. 6. 8. 14:10

20220418

 

베풂과 기쁨

 

연구자들은 베풂과 기쁨 사이에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돈과 시간을 다른 사람들에게 쓰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행복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한 심리학자는 결론지었습니다. "이제는 주는 것을 도덕적 의무로 생각하지 말고 기븜의 원천으로 생각합시다." 주는 것이 우리를 행복하게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행복이 목적이 되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이 듭니다. 기븐 좋게 하는 사람들이나 그런 일들만 돕는다면 우리의 도움을 기다리는 더 어렵거나 기본적인 필요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성경도 베풂과 기쁨을 연결하지만 그 근거는 다릅니다. 성전 건축을 위해 자신의 재물을 바친 다윗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헌물을 권유했습니다(역대상 29:1-5). 백성들은 금, 은, 보석들을 기쁜 마음으로 드리며 기꺼이 나섰습니다(6-8절). 그러나 그들이 무엇 때문에 기뻐했는지 주목하십시오. "백성들은 '자원'하여 드렸으므로 기뻐하였으니 곧 그들이 '성심으로'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렸으므로"(9절). 성경은 우리에게 행복 때문에 베푸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곳에 기거이 그리고 성심껏 베풀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기쁨은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선교사들이 잘 아는 대로, 교인들은 복음전도의 최전선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행정업무를 위한 모금보다는 전도를 위한 모금이 더 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필요에 대해서도 기꺼이 베푸십시오. 무엇보다 예수님이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려고 자신을 값없이 내주셧습니다(고린도후서 8:9).

 

당신은 베품과 기쁨이 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은 남들의 "일상적인" 필요에도 도움을 준 일이 있는지요?"

 

하나님 아버지, 베풂에서 ㅇ는 기븜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평범한 필요에 대해서도 베풀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