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천상에서의 성찬식

중전마님 2022. 7. 2. 11:24

20220626

 

천상에서의 성찬식

 

1969년 7월20일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선 '이글'이 달 고요의 바다에 착륙했을 때, 우주여행자들은  달 표면에 발을 디디기 전 비행 중 쌓인 피로를 회복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주비행사 버즈올드린은 허락을 받고 성찬식을 위해 빵과 포도주를 가져왔습니다. 성경을 읽은 후 올드린은 달에서 처음 먹는 음식을 맛보았고 나중에 이렁 글을 남겼습니다. "나는 우리 교회에서 준 잔에 포도주를 따랐습니다. 달의 중력이 지구의 6분의1인 상태에서 포도주는 천천히  그리고 우아하게 잔을 채워갔습니다." 천상에서의 성탄식을 누리며, 올드린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에 대한 그의 믿음과 재림에 대한 확신으 선언한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우리에게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고린도전서 11:23)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과 함게 앉아서 하신 일을 기억하라고 권면합니다.  예수님은 떡을 들고 곧 희생될 그의 몸에 비유하셨습니다(24절). 주님은 포도주를 들면서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피와 같이 우리의 죄 사함과 구원을 보장하는 "새 언약"의 상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25절). 언제 어디서나 성찬에 참여하는 것은 에수님의 희생에 대한 우리의 믿음과 약속하신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소망을 선언하는 것입니다(26절). 우리는 어디에 있든지 부활하시고 재림하실 오직 한 분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확신을 가지고 찬양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찬에 참여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와 같은 신자가 달에서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성찬식을 가졌다는 사실에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예수님,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주님을 위해 담대히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