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연락하고 지내기

중전마님 2023. 5. 19. 09:11

 

상봉역

 

연락하고 지내기

마들렌 랭글은 일주일에 한 번씩 규칙적으로어머니에게 전화했습니다. 어머미가 만년에 접어들자 그 사랑받는 영적작가는 어너미와 "그냥연락하고 지내기 위해" 더  자주 전화를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마들렌은 자기 아이들이 전화를 걸어와 계속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어떤 때에는 중요한 질문과 대답으로 가득 찬 긴 대화로 이어졌지만, 어떤 때에는 단순히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말로도 충분했습니다.  그녀가 자신의 책  '물 위를 걷기'에서 쓴 것 처럼,  "자녀들이 연락하고 지내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리고 자녀 된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아버지와 연락하고 지내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우리 대부분은 마태복음 6:9-13에 나오는 주기도문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앞에 나오는 구절들도 그다음에 오는 주기도문을 위한 분위기를 잡아 주기 때문에 주기도문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사람에게 조이려고"(5절) 과시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가 얼마나 길어야  하는지에 대한 제한은 없지만, "많은 말"(7절)이 바늗시 기도의 질을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8절).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와 저익적으로연락하고 지내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강조하시고 나서,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9절)고 우리에게 말슴하십니다. 기도는 우리 모두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과 게속 연락할 수 있게 해주는 아주 좋고도 필수적인 선택입니다.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과 더 잘 연락하며 지낼 수 있을까요?

당신은 하나님 아버지와 계속 연락하며 지내는 것을

어떻게  경험해 보셨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제가 말하기도 전에 저의 필요를 아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