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손주 영학이가 할아버지 집에 도착하면서
실험실을 만들어 달란다.
무엇을 연구하는 실험실이냐 하니
보시면 안단다.
선풍기 전원 선과 컴퓨터 자판기 선을 연결하였답니다.
자판기에서 신호를 보내는듯합니다.
신호를 보내도 선풍기가 가동되지 않으니
뭐가 잘못되었나 큰 손주 영학이 확인 중이랍니다.
아직은 작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지만
실험실을 만들어 달라 하는 손주가 기특하였답니다.
뭔가를 쓰고 있는 손주들
선풍기 부근에는 위험하단다.
접근 금지 표시이고
막대기가 있으니 "주의" 표시랍니다.
손주들의 오면은 좋은데
할머니 힘에 부친단다
하지만 간다고 인사할 땐
그렇게 서운할 수 없단다
"아이구 내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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