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10) 노태우(1932 ∼ ) '물태우' 놀림 받으면서도, 그는 박정희나 "문학과 음악 좋아하던 그 작곡도 할 수 있었고 노래도 곧잘 부르며 누구와도 싸우기 긿어해 YS가 법정에 세웠지만 YS 부정엔 끝내 침묵 10년째 병상에 누운 그 군인을 할 사람도 정치를 할 사람도 아이었다" 단국대 석좌교수, 연세대 명예교수 조선일보 Why ? 특별기획 2018년 01월 20-21일 김동길인물에세이100년의사람들 2022.02.27
납북.탈북 이어진 '풍운아 영화인'...겨레의 아픔 상징이었다 신상옥(1925 - 2006> "1978년 배우 최은희가 마카오에서 자취 감춘 후 신상옥, 평양서 돌연 등장 北서 8년간 영화 만들다 1986년 빈에서 탈출 ''' 美가 초청해 신변 보호 '조국서 다시 영화제작' 2000년 고국 돌아왔지만 뜻 못이루고 6년만에 숨져" 단국대 석좌교수, 연세대 명예교수 조선일보 Why ? 특별기획 2018년 10월 12일(토) -10월 13일(일) 김동길인물에세이100년의사람들 2021.01.27
梨花를 사랑하고 지켜낸 그....보랏빛 반딧불풀꽃으로 피어나다 신봉조(1900-1992) " 30대 젊은 나이에 이화여고 교장으로 현모양처 아닌 세상을 바로잡는 유능한 여성되어라 강조 친일단체 참여했다고 반민특위 연행됐지만 무혐의로 풀려나기도 매우 초라한 한옥에서 후학들 맞이하던 큰 선비" 단국대 석좌교수, 연세대 명예교수 조선일보 Why ? 특별기획 2018년 10월 6일(토) -10월 7일(일) 김동길인물에세이100년의사람들 2021.01.14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니고 중도를 간 사람은 대개 우왕좌왕" 이명박(1941 - )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니고 중도를 간 사람은 대개 우왕 좌왕" "찢어지게 가난한 유년시절 그리고 사장, 회장, 대통령.. 지금은 철장 신세 한국의 링컨 소망하며 그의 당선을 위해 뛴 시간들 부끄럽다" 단국대 석좌교수, 연세대 명예교수 조선일보 Why ? 특별기획 2018년 9월 22일(토) - 9월 23일(일) 김동길인물에세이100년의사람들 2020.12.20
오천석 오천석(1901-1987) 시대를 앞서간 위대한 교육자...... 그가 쓴 '스승' 15만부나 매진됐다. "민주 교육의 삼총사 중 백낙준은 역사 가르쳤고 김활란은 여성교육에 헌신 오천석은 그 모든 것에 이론적 근거를 제시했다. 4년만에 美서 석.박사 '파이 베타 카파'라는 全美 우등생 모임 들기도" 단국대 석좌교수, 연세대 명예교수 조선일보 Why ? 특별기획 2018년 9월 15일(토) - 9월 16일(일) 김동길인물에세이100년의사람들 2020.11.18
천관우 천관우(1925 - 1991) " 논리 정연하고 은은한 여운도 남겼던 그의 글들 과연 신동이라 불릴만했다 역사학자로 더욱 두드러져 신군부 등장 후 평통자문위 요직 맡으며 변절자로 비난받아" 단국대 석좌교수, 연세대 명예교수 조선일보 Why ? 특별기획 2018년 9월 8일 - 9월 9일 김동길인물에세이100년의사람들 2020.06.03
노천명 노천명(1911-1957) "산나물 같은 사람을 찾아 헤매던 시인 단지 사나운 표범에 쫓겨 일제와 인민군 지지했을뿐 놀란 사슴 같은 슬픈 눈빛 사무치게 그립고야 " 단국대 석좌교수, 연세대 명예교수 조선일보 Why ? 특별기획 2018년 9월 1일 - 9월 2일 김동길인물에세이100년의사람들 2020.06.03
김상협 <38> 김상협(1920∼1995) 호남의 대쪽 교육자....박정희는 장관, 전두환은 총리 맡아달라 간청했다. " 박정희의 교육부 장관 제의 한마디로 거절하자.... 사업하던 부친이 나서 "제발 석달만 참아라" 그는 석 달뒤 정말 사표냈다. 고려대학 총장 시절 계엄령 선포되자 '봄은 반드시 온다' 정.. 김동길인물에세이100년의사람들 2020.04.02
채명신 <37> 채명신(1926∼2013) 베트남戰의 영웅 채명신 장군, 그는 왜 사병 묘역에 잠들어있나 "박정희가 존중하고 경계한 우리 시대의 모범적인 군인 6.25땐 백골병단 신화 월남전 파병 반대했지만 결국 한국군 사령관으로 '조국을 위해 목숨바친 사병 곁에 묻어달라'유언 단국대 석좌교수, 연.. 김동길인물에세이100년의사람들 2020.03.26
김병기 <36> 김병기(1916 ∼ ) 피카소를 흠모했던 화가, 北 허위 선전 믿고 그린 '게르니카'에 분노 " 유엔군이 1.4 후퇴 때 황해도서 3만5000명 학살? 공산당원 보복학살 사건 美 범죄란 증거 없었다. 게르니카엔 총든 미군이 임산부 사살 장면도 묘사 피란 시절 피카소에 편지 낭독 후 그와 인연 .. 김동길인물에세이100년의사람들 202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