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감사패 윤학자(일본명 다우치 지즈코) 여사 탄생 111주년 맞아 11월1일 목포 공생원에서 한국과 일본의 많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감사비(감사비) 제막 행사가 열렸습니다. 그 전 10월13일에 열린 공생원 설립 95주년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와 일본 기시다 총리를 대리한 중의원 의원이 참석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열린 민간 시설 관련 행사에 이처럼 대통령 내외와 일본 고위 인사 등 많은 일본인이 참석한 것은 드문 일입니다. 그런데 이번 감사비 제막 행사 소식을 들었을 때, 조금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윤학지여사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감사비가 아니라, 윤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