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의 파괴력
오래전 '애틀랜트 저널' 誌에 '모간 블레이크'라는 사람이 혀가 초래할 수 있는
중상모략의 파괴력에 관한 글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수 있는 힘과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사람을 죽이지 않고도 승리할 수 있다.
나는 가정과 교회와 국가를 파괴한다.
나는 수많은 사람의 인생을 파괴한다.
나는 바람의 날개를 타고 여행한다.
아무리 순결한 사람이라도 내게는 무력하며 아누리 정결한 사람도 내게는 무력하다.
나는 진리와 정의와 사랑을 경멸한다.
나는 나의 희생자를 전 역사와 전세계에 갖고 있다.
나는 바다의 모래보다 더 많은 나의 노에를 거느린다.
나는 결코 망각하지 않으며,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
나의 이름은 중상모략이다.
다른 사람들의 신상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과 생애에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큰 상처를 남깁니다.
"그런데 혀는 불이요, 혀는 불의의 세계입니다. 혀는 우리 몸의 한 지체이지만,
온 몸을 더럽히며, 인생의 수레바퀴에 불을 지르고,
결국에는 혀도 게헨나의 불에 타버립니다."(야고보서 3:6)
2019년3월10일 실로암요양원 효명교회 주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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