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우리가 속한 자리

중전마님 2020. 2. 21. 23:01


                                                                                                                                                                                              2016.06 말레시아 패낭

우리가 속한 자리

각자의 첫 배우자를 비극적으로 잃은 지 몇 년 후에, 로비와 사즈리나는 서로 사랑하여 결혼하게 되었고 두가족을 합쳤습니다.

그들은 새 집을 짓고 그 집을 하빌라("고통에 몸부림치다"와 "만들어내다"라는 의미의 히브리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것은 고통을 통해 아름다운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부부는 자신들의 과거를 잊기 위해서가 아니라

"잿더미에서 생명을 건져 올리고 소망을 기뻐하기 위해" 집을 지었다고 말합니다. 그들에게는 "그곳이 우리가 속한 자리,

삶을 기뻐하는 자리, 가족 모두가 미래의 약속을 붙드는 자리" 입니다. 그것은 예수님과 함께하는 우리의 삶을

 그린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입니다. 주님은 잿더미에서 우리 생맹들을 건져내시고 우리가 속할 자리가 되어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할 때, 주님은 우리의 마음에 거하실 집을 만드십니다(에베소서 3:17).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주님의 가족으로 택하시고 우리가 그분께 속하게 하십니다(1:5-6).

비록 우리가 고통스러운 시간을 겪게 되겠지만, 하나님은 우리 삶에서 선한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그런 시간까지도

사용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즐거워하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을 기뻐할 때, 날마다

그분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하나님 안에는 그분 없이는 가질 수 없는 삶의

충만함이 있습니다(3:19). 그리고 우리는 이 관계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속한 자리이며, 삶을 기뻐할 수 있는 이유이며, 지금부터 영원토록 우리의 소망이 되십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당신의 삶을 변화 시키셨습니까?

예수님께 속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예수님, 제가 예수님께 속한 것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영원토록 소망의 삶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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