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찬찬(一饌贊)
아침 식탁에서 아버지가 국 한 숟갈을 드시면서
"거 참 맛있다"라고 한다면
아이들도 먼저 국부터 떠먹을 것입니다.
그러나 거꾸로 아버지가 "맛없다"라고 한다면
아이들도 덩달아 그 음식을 먹지 않을 것입니다.
기쁨이 넘치는 사랑의 밥상공동체는
"맛있다"라고 하는 한 마디부터 시작됩니다.
하루에 한 가지 반찬을 칭찬하는 "일찬찬"의 삶이 되도록 합시다.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요한복음 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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