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강한

중전마님 2021. 1. 16. 21:14

2015.06.23

 

강한

23주 만에"초미숙이" 로 태어난 갓난아이 세이비는 체중이 8.6온스(244그램)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얼마 살지 못하리라 생각한 의료진은 아이의 부모에게 딸과 함께할 시간이 한 시간 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하지만 세이비는 계속 싸하나님, 우며 견뎌냈습니다. 아이의 침대 옆에 붙어 있는 분홍색

카드에는 "아주 작지만 강한 아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5개월을 보낸 세이비는 기적

같이 5파운드(약2.3킬로그램)의 건강한 아이의 모습으로 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작게 태어나 생존한 아기로 기록되었습니다.

역경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힘이 납니다. 성경에도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목동이었던 다윗은 자처해서 하나님을 모독하고 이스라엘을 위협한 거인 용사 골리앗과 맞섰습니다.

사울 왕은 다윗이 터무니없다고 생각했습니다."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사무엘상17:33). 소년 다윗이 전장에 들어서자 골리앗은

"다윗을 보고 나서, 그가 다만..... 소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42절, 새번역).

그러나 다윗은 홀로 전투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그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45절)나아갔습니다. 날이 저뭉었을 때, 전투에서 승리한 다윗은 죽은 골리앗 위에

우뚝 서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 아무리 큰 문제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분의 능력이 함께 할 때 우리 또한 강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순간에  자신이 작고 하찮은 존재라고 느껴집니까? 엄청난 역경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힘을 주시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하나님 오늘 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홀로 남겨져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계셔서 인도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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