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양식과보석상자

허물

중전마님 2018. 7. 26. 13:01


허물

한가족이 하루종일 흩어졌다가 한자리에 둘러앉아

식사를 하는 저녁의 식탁에는 아름다운 밥상공동체가 형성됩니다.

그런데 그 곳에서 자녀의 잘못을 지적하고 꾸중하는

공개재판의 공포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겠습니까?

식사시간 만큼이라도 허물을 덮어주고 서로에게 칭찬의 말을 해주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합시다.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람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잠언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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