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인물에세이100년의사람들

김지하

중전마님 2019. 7. 8. 23:11


<14> 김지하(1941∼   )


진보가 뭔지도 모르고 친북이니 종북이니.....투사는 용납할 수 없었다


"처음 필명은 "地下"였는데

어느새 잔디밭과 강의

'芝河'로 변해 굳어져


정치인과 재벌 싸잡아

비난한 '오적'으로 유명세


군사독재 끝나고

'생명'으로 다시 놀라게 한

탈속한 신선 같은 시인





단국대 석좌교수, 연세대 명예교수

          

                                         조선일보  Why ? 특별기획         2018년2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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