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선우휘(1922∼1986)
"평북 정주서 1946년 월남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로
6.25 땐 유격대장으로 활약
출근길에 쿠테타 소식 듣고
육군본부로 달려가 호통
그 일로 체포령 떨어져
1년간 이름 감추고 논설 써
후배들 밥과 술 사주느라
집엔 텅텅 빈 월급봉투만 "
단국대 석좌교수, 연세대 명예교수
조선일보 Why ? 특별기획 2018년 6월 9-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