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순전한 예배

중전마님 2020. 3. 8. 15:32


순전한 예배

호세는 교회를 목회하고 있었는데, 그 교회는 좋은 프로그램들과 연극 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것들은 아주 잘 돌아가고 있었지만, 그는 교회가 바쁘게 돌아가는 것이 하나의 사업으로 변질된 것 같아 우려하고

있었습니다.  교회가 성정하는 것이 올바른 이유 때문일까, 아니면 교회의 활동 때문일까?

호세는 그것이 알고 싶어 1년간 교회 외적인 모든 행사들을 취소시켰습니다. 이제 교인들은 그들의 교회가 

사람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살아 있는 성전이 되는 데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었습니다.

호세의 이런 결정은 극단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예수님이 성전 마당에 들어가셨을 때 하셨던 일을 기억하면 

이해가 됩니다. 순전한 기도로 가득 차야 할 신성한 장소가 예배 사업으로 번잡한 곳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필요한 비둘기가 여기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백합꽃이 여기 있습니다!"

예수님은 상인들의 상을 엎으시고, 물건을 사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그들이 하는 일에 분노하시며 

이사야 56장과 예레비야 7장을 인용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마가복음11:17).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도록 따로 마련된 장소가 돈을 벌기 위한 일상적인

시장으로 변질되었던 것입니다. 분주하게 사는 것이나 사업을 하는 것 자체는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교회의 본질은 그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며, 우리늬 주된 임무는 예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상을 뒤엎기까지 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에 상응하는 어떤 과감한 일을

하려고 주님이 요구하실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왜 교회에 출석하며 교인들을 만납니까?

성령님께서 바꾸셔야 할 당신의 교회에 대한 기대들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예배에 대한 기대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소서. 예배는 오로지 하나님께만 관한 것임을 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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