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인물에세이100년의사람들

노천명

중전마님 2020. 6. 3. 21:41

<39> 노천명(1911-1957)

 

"산나물 같은 사람을

찾아 헤매던 시인

 

단지 사나운 표범에 쫓겨

일제와 인민군 지지했을뿐

 

놀란 사슴 같은 슬픈 눈빛

사무치게 그립고야 "

 

 

 

단국대 석좌교수, 연세대 명예교수

 

                                            조선일보 Why ? 특별기획 2018년 9월 1일 -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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