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0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
콜로라도에 사는 한 엄마는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밖에서 놀고 있던 다섯살 난 아들의 비명 소리를 들었습니다. 밖으로 뛰어나가 보니 퓨마 한 마리가 놀고 있던 아들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소스라쳤습니다. 아이를 누르고 앉아 있는 퓨마의 입속에 아이의 머리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엄마는 그 순간 그리즐리 회색 곰(역자주: 새끼를 적극 지키는 곰)의 본능이 튀어나와 퓨마에게 달려들어 턱을 쩍 벌려 아이를 구해냈습니다. 이 엄마의 용감한 행동은 성경에서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끈질긴 사랑과 보호하심을 엄마의 모성애에 비유하는 것을 생각나게 합니다. 어미 독수리가 새끼를 돌보는 것처럼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을 사랑으로 돌보시고 위로하십니다(신명기 32:10-11 ; 이사야 66:13). 또 한 떼려야 뗄 수 없는 젓먹이 아이를 결코 잊지 못하는 어머니처럼 하나님께서도 그의 백성을 결코 잊비 않으시며 긍휼을 베푸십니다(이사야54:7-8). 마지막으로, 어린 새를 날개 아래에 보호하는 어미 새처럼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깃으로 덮으시며", "그분의 신실하심이 [그들의] 방패와 성벽이 되실"(시편 91:4) 것입니다. 때로 우리는 혼자 남아 잊힌 것 같고 온각 영적으로 해치는 것들에게 붙들려 있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로 돌보시고 위로하시고 싸워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살면서 부모와 같은 하나니므이 모습을 본 적이 잇습니까? 어떤 방식으로 주님의 보살핌과 위로와 보호를 경험했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어린 새들이 어미 날개 아래에서 보호받듯이 저도 주의 신실하신 방패 아래에서 안식을 찾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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