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어둠에서 빛으로

중전마님 2023. 7. 12. 10:23

 

20160621 말레시아 패낭

 

어둠에서 빛으로

 

아카쉬는 암울한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트럭 사고로 중상을 입고 서남아시아의 한 기독병원으로 이송되어 여덟 번이나 수술을 받은 후 골절은 치료되었지만 아무것도 먹을 수 없어서 우울증이 생겼습니다. 가족을 부양해왔던 그가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그의 삶은 점점 더 캄캄해져 갔습니다. 어느 날 한 방문객이 찾아와 아카쉬에게 그의 언어로 된 요한복음을 읽어주고 그를 위해 기도해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용서와 구원이라는 선물을 무상으로 주셨다는 말에 감동하여 그는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러자 그의 우울증이 곧 사라졌습니다.  집에 돌아갔을 때 처음에는 그의 새로운 신앙을 가족들에게 말하는 것이 두려웠지만, 마침내 그는 가족들에게 예수님을 전했고, 그중 여섯 명이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요한복음은 어두운 세상의 등불입니다. 그 안에는 "[예수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3:16)는 구절이 있으며, "[예수님의]말을 듣고 [하나님을]믿는자는 영생을 얻었고"(5:24)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터이요"(6:35)라는 에수님의 말씀도 있습니다. 참으로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나아옵니다"(3:21). 우리가 큰 문제에 직면해 있을지 모르지만 예수님은 그보다 더 크신 분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풍성히"(10:10) 주려고 오셨습니다. 당신도 아카쉬처럼 세상의 소망이요 온 인류의 빛이신 예수님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문제가 어떻게 당신을 삼키려고 위협합니까?

예수님의 말씀과 함께하심이 어떻게 힘이 되어 줍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아들 예수님 안에서

소망을 찾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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